최대 150명 참여 가능…길드 토벌 등 업데이트 진행과 출시 3주차 기념 이벤트도
[한국정책신문=유다정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총 129건의 다양한 패치를 실시하고 길드간 거점전의 리허설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거점전은 16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2시간 동안 전체 서버에서 실시된다. 원작에서 거점전은 길드전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매력적인 콘텐츠로, 모바일에 맞춰 재설계돼 최대 1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리허설에는 레벨 1인 길드도 참여 할 수 있으며 거점 입찰을 완료한 길드는 영지 내 전장의 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길드에게는 500만 은화와 길드 포인트 1000점을 지급한다.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길드 토벌' 콘텐츠도 추가됐다. 거대한 길드 우두머리를 길드원이 모여 함께 공략하는 길드 토벌은 길드원간의 단합력과 협동심이 중요하다. 길드 대장은 길드 소환석으로 길드 영지에 우두머리 몬스터인 오르그나 우둔한 나무정령을 소환할 수 있다.
길드원의 전투력이 낮은 길드도 충분히 토벌이 가능하도록 난이도가 3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참여한 길드는 최대 전설 등급 이상의 장비와 기타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식 출시 3주차를 기념,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블랙펄과 수정상자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보답의 상자'를 지급한다. 또한 5종이 넘는 다양한 이벤트와 봄맞이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며 영지 지원금을 기존보다 2만은화 상향해 제공한다.
게임과 이벤트 등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