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과 아모레퍼시픽 각각 정기주총서 배당금 확정, 부의안건 승인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이 16일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다뤘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이 16일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 대강당에서 각각 '제59기 정기 주주총회'와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5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감사보고, 영업보고, 부의안건들을 승인했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360원, 1우선주 365원으로 확정했다.

또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으로 최정일 세종연구소 이사를 재선임했으며, 서경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승인했다.

아모레퍼시픽도 제1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감사보고, 영업보고, 부의안건들을 승인했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1280원, 우선주 1285원으로 확정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김진영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창의센터장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또 서경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승인하고, 안세홍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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