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라!'·'서머너즈 워'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게임빌 제공>

[한국정책신문=유다정 기자] 게임빌과 컴투스는 각각 대표작 '별이되어라!'와 '서머너즈 워'로 콘텐츠 멀티유즈전 '봄의 반란'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는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매체의 유형으로 전개하는 것을 말한다. '봄의 반란'은 게임과 아트가 만난 기획 전시 프로젝트다. 
 
게임빌과 컴투스의 대표작 '별이되어라!'와 '서머너즈 워'는 '봄의 반란'에서 회화, 설치 등 예술 작품으로 거듭났다.

'별이되어라!'는 강세희 작가의 손을 거쳐 소환사 캐릭터가 봄을 소환한다는 내용을 주제로 한 설치 미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서머너즈 워'는 전인애 작가가 '블러썸(blossom)'이라는 주제로 재해석했다. 화려한 색상의 게임 캐릭터를 통해 천공의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전투를 따뜻한 봄의 기운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봄의 반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멀티유즈랩이 주관하는 기획 전시 프로젝트다. 내달 30일까지 판교 기업지원허브 콘텐츠멀티유즈홀에서 열린다.

게임빌과 컴투스 외에도 다양한 게임사들이 8종의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공개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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