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사업 비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방안 공유

현대캐피탈 카셰어링 플랫폼인 '딜카'는 1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일반 카셰어링 서비스와 차별화된 사업 비전을 제시하고 제휴 렌터카 회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현대캐피탈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현대캐피탈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가 제휴 렌터카 회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딜카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일반 카셰어링 서비스와 차별화된 사업 비전을 제시하고 렌터카 회사들과의 지속 가능한 상생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160여 제휴 렌터카 회사 대표와 현대·기아차, 정부기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의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딜카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배달 받고 반납할 수 있는 카셰어링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 딜카는 차량 수급과 가격 운영 등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구축한 알고리즘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계획을 선보였다.

딜카는 통합예약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다. 고객은 이 시스템으로 필요한 차량을 예약·결제 할 수 있고 렌터카 회사는 예약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받아 차량과 고객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딜카 고객은 이 시스템을 통해 코레일톡과 제주항공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딜카 예약이 가능하다.

딜카는 전국 주요 광역시와 지방 도시에도 카셰어링 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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