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전일 대비 0.67p(0.08%) 오른 886.92

14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대비 8.41포인트(0.34%) 내린 2486.08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67포인트(0.08%) 오른 886.92로, 원달러환율은 2.9원 내린 1064.6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뉴스1>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코스피 지수가 5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41포인트(0.34%) 내린 2486.08에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17.06포인트(0.68%) 내린 2477.43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한때 2474.77까지 주저앉았으나 이후 개인의 '사자'에 하락폭을 좁혔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72억원, 142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88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46%), 건설업(-1.64%), 은행(-1.37%), 증권(-1.19%), 유통업(-0.72%), 음식료품(-0.64%) 등이 내렸다. 반면 운수창고(2.33%), 기계(0.39%)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대장주' 삼성전자(0.19%)와 '2등주' SK하이닉스(0.78%)가 동반 상승했다. 현대차(1.63%), LG화학(0.49%) 등도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1.45%), 포스코(-3.82%), 삼성바이오로직스(-1.77%), NAVER(-1.34%), KB금융(-0.96%), 삼성물산(-0.3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7포인트(0.08%) 오른 886.92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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