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전자화폐 거래소 운영도 계획

[한국정책신문=인천 윤경수 기자] 안면인식기술을 도입, 알리바바코인 ICO를 시작한 알리바바코인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알리바바코인은 전자화폐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조차도 전자화폐 자산을 더 쉽고, 편하고, 안전하고 실용적으로 지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팀이 새로 개발하는 신기술은 바로 안면인식 기술, 그리고 결제시스템을 블록체인으로 도입시켜 하나의 솔루션으로 결합하는 것이다. 알리바바코인 재단 이사장, 제이슨 다니엘 폴 필립은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도 운영을 할 예정이며, 전자화폐 거래소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리바바코인 파운데이션은 비영리집단이며 탈-중앙체계화 된 블록체인 기술을 독특한 방법으로 전 세계에 공유하며, 전자화폐의 안전한 거래를 필요로 하는 플랫폼들에게 알리바바코인 개발팀의 솔루션이 다수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알리바바코인 ICO는 현재 2018년 2월 말에 시작해 1/4 분기 이전에 완료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탈-중앙체계의 블록체인 기반으로 설계 된 X13 포맷이며, POW 및 POS 방식을 함께 쓰는 Hybrid 방식의 코인이다. 15억 개 발행, 5억 개 프리세일, 5억 개 ICO 물량이다.

알리바바코인 파운데이션 재단 이사장 제이슨 다니엘 폴 필립씨는 “유치된 자금은 새로운 개발자, 운영진, 그리고 더 큰 플랫폼을 마련하는데 투자를 해야 하며 함께 협력할 업체들과의 파트너십, 플랫폼에 담을 수 많은 업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 비즈니스의 지속비용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을 홍보하고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거대한 기회로 비롯된 수익은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록체인을 '차', 가상화폐를 '연료'에 각각 비유했다. 그는 "연료가 없으면 자동차가 움직일 수 있냐"고 되물으며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는 분리할 수 없는 관계이며 '블록체인은 우리의 미래'임이 확실하고 가상화폐도 기술혁명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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