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까지 수도권 지역 아름인 도서관에서 독서 지도 예정

아름인(人) 대학생 북멘토 봉사단원 30명이 9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 3층 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신한카드는 9일 서울 을지로 본사 파인애비뉴 3층 강당에서 '제7기 신한카드 아름인 대학생 북멘토 봉사단(아름인 북멘토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아름인 북멘토 봉사단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긍정적인 미래의 자아상을 심어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경영전략실장과 손병관 신한카드 브랜드전략본부장을 비롯해 북멘토 봉사단 30명이 참여했다.

올해 선발된 북멘토 봉사단 30명은 이틀 동안 독서지도 교육을 받은 후 올해 8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아동센터와 복지관에 위치한 아름인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프로그램과 멘토링 워크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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