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전일 대비 6.28포인트(0.75%) 오른 847.31

<뉴스1>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8일 코스피 지수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위칭데이)'을 맞아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1.82)보다 15.65포인트(0.65%) 오른 2417.47을 가리키고 있다.

전일 대비 18.85포인트(0.78%) 오른 2420.67에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사자'에 2420선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주가지수 선물·옵션과 개별주식 선물·옵션 만기일이 겹친 '네 마녀의 날'에는 변동성 확대 우려가 크지만 셀트리온의 코스피200 특례편입 등 외부 요인으로 투자 심리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현재 외국인은 34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20억원, 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42%), 화학(-0.23%)만 내리고 있다.

의약품(1.73%), 전기전자(1.17%), 운수장비(1.11%)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1.52%(3만7000원) 오른 24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2등주' SK하이닉스(1.33%)를 비롯해 셀트리온(3.54%), 현대차(0.66%), POSCO(0.58%), 삼성바이오로직스(0.22%), NAVER(0.38%) 등도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28포인트(0.75%) 오른 847.31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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