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약 6700만원 전달…국내 13명의 대학생에 혜택 부여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가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에게 '2018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은 대학생 인재 후원을 위한 '2018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약 6700만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2002년부터 인재를 후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사의 1:1 매칭 펀드를 통해 마련되고 있다.

이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중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되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에 기탁돼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동안 약 6700만원의 장학금이 마련됐으며 올해 국내 대학생 총 13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오동욱 사장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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