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캡처

[한국정책신문=전지혜 기자] 서지석 아내의 귀여운 질투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지석은 지난 2017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의 제작발표회에서 아내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오지은, 최윤소와 모두 키스신이 있다. 악역에 한 번 꼭 도전해 보고 싶었다"며 "결혼하고 첫 드라마 키스신 때 아내가 속상해하며 울었다. 언젠가는 이 고비를 넘겨야 겠다는 생각에 4~5시간 동안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충분히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작품 속 어느 누구와 키스신을 해도 아내가 이해해 주려고 한다. 덕분에 내 마음은 편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