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 2월29일까지 2년 동안 학회장 업무 담당

김용재 교수 <이대목동병원>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2일 김용재 신경과 교수가 3월1일부로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8년 3월1일부터 2년 동안이다.

대한신경초음파학회는 초음파에 대한 지식과 수기를 습득해 신경계 질환을 가진 환자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목적으로 지난 2009년 3월에 창립됐다. 이후 학술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김용재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에 몇 안 되는 미국신경초음파(ASN) 인증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또 그는 정기적인 건강강좌와 건강상담을 통해 뇌줄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김용재 교수의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신임 회장 정식 취임식은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되는 오는 10일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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