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여명 스키경기 관람…이대훈 행장과 '그뤠잇타임'도 가질 예정

22일 NH농협은행의 김연학 부행장과 직원들이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을 찾아 경기관람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NH농협은행은 김연학 HR·업무지원부문 부행장과 직원 50여명이 2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을 찾아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남자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업무성과가 뛰어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50여명의 직원들은 부행장들이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이번 응원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료들과 열띤 응원을 보내니 선수들도 더욱 멋진 경기를 보여준 것 같다"며 "남은 기간도 아낌없이 응원하며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종료 후 응원을 함께한 직원들은 서울 마포구 인근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이대훈 은행장과 함께하는 제2차 그뤠잇타임(grEAT-Time)에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그뤠잇타임은 평소 직원들을 만날 때 '그래, 밥 한번 먹자!'라며 친근감을 표현하곤 하는 이대훈 행장의 수평 경영철학에 따라 마련됐으며 '그뤠잇(Great)한 우수 직원들과의 식사(eat)', '소통(그래!)이 있는 만찬(잇!)'이라는 의미로 매월 정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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