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50.5% 한국 19.0% 바른미래 7.4% 정의 4.9% 민평 2.9%

[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6주만에 소폭 상승해 50%대를 회복했다. 반면 야4당 지지도난 나란히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2월 3주차 주중집계' 결가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4.6%포인트 상승한 50.5%를 기록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1.8%포인트 하락한 19.0%, 지난주 창당한 바른미래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3.1%포인트 하락한 7.4%, 정의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4.9%, 민주평화당 지지도는 0.5%포인트 하락한 2.9%로 각각 조사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응답률은 5.7%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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