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정책신문=전지혜 기자] 배우 윤균상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과거 윤균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학창시절에 대해 밝혔다. 당시 그는 "지금과는 완전히 달랐다"며 "학창시절 지금과는 정반대의 모습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윤균상은 "몸무게가 100kg 넘는 거구였고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했다"며 "내성적이고 자신감도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내가 무엇을 할 준비가 안 돼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윤균상은 "그래서 무조건 살을 뺐다"며 "내가 외형이 바뀌면 사람을 대할 때 조금은 자신감이 생기겠지 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다이어트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간에 몸무게를 확 줄여서 거의 거식증까지 왔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고양이 품종 논란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제발 좀. 뭐가 문젠지 알았고 원하시는데로 글도 올렸다가 이건 아니라서 사진도 다 지웠습니다"라고 토로했다.

앞서 윤균상은 새로 입양한 고양이 솜이를 공개했다. 고양이 솜이는 킬트종으로 '골연골이형성증'이란 무서운 유전병을 가진 스코티시폴드 고양이와 교배해 태어난 교양이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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