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정책신문=전지혜 기자] 방탄소년단 공식쇼핑몰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과거 방탄소년단의 인터뷰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탄소년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당시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은 2017년 한 해에 대해 "돌아보니 저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느껴질 정도로 많은 성과를 이룬 한 해"라며 "성과의 근원은 팬분들이 파이팅 있게 힘찬 응원을 해주신 덕"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국은 "시상식이든 미국 NBC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든 떤 기억이 없다"며 "팬들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때 '가수란 직업을 택한 내 길이 옳은 선택이었다'고 느꼈다"고 강조했다.

또한 슈가는 아이돌이라는 직업에 대해 "불안함과 외로움은 평생 함께하는 것 같다"며 "상황과 순간마다 감정은 너무 달라서, 매 순간 고민하는 것이 삶이라고 생각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아울러 지민은 "어쩌면 지금이 가장 외롭고 지치는 시기인 것 같다"며 "뭔가 힘든 순간이 왔을 때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 친구, 가족이 한 명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외롭더라"라고 쓸쓸한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21일 방탄소년단 공식쇼핑몰은 4차 머스터 해피 에버 애프터(MUSTER Happy Ever After) MD 온라인 판매를 실시했다. 이날 MD는 회원, 비회원 모두 구매 가능하며 주문 물량이 몰릴 경우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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