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인천 윤경수 기자]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문학경기장 대강당에서 슐런강습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회는 관내 장애인복지관, 학교, 장애시설 등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체육지도 활동을 하고 있는 본회 지도자에게 대한슐런협회에서 이론과 실제 연습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했다.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은 “이번 강습회를 통해 본회 지도자들이 역량이 높아지고 장애인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슐런이 활성화 되는데 도움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슐런은 네덜란드 전통놀이로 실내게임으로 나무로 만든 2m의 테이블에 30개의 나무토막을 끝에 있는 네 개의 칸 안에 넣는 경기이다. 네 칸의 골고루 나무토막을 넣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