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연간 1000만명의 관광객이 모여드는 국내 대표 관광지 대부도 지역에 '코업호텔 대부도'가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안산시는 대부도 대송습지 주변 도로를 생태탐방로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서울 강남~대부도 간 2층 버스 운행을 시작해 광역버스 입석해소와 대부도 관광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버스를 통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입석 문제를 해소하여 편리한 출퇴근 환경을 제공하고 주말에는 대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코업호텔 대부도는 대부도 개발 수혜는 물론 관광객 배후수요까지 확보 가능하며 사업지 인근의 송도 비즈니스 클러스터, 안산반월공단 내 비즈니스 체류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비즈니스 수요도 흡수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해당 호텔은 오리엔탈, 유럽피언, 아메리칸, 복층형 타입을 비롯해 스위트, 로열스위트 타입을 두루 갖췄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로비는 물론 옥상 야외테라스에는 계절별 바비큐 프로그램이 준비된 힐링포레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또 안산 유일 500석 규모의 컨벤션 홀은 결혼식, 연회, 대규모 회의가 가능해 비즈니스 및 여러 행사에도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계약자 혜택도 다양하다. 계약 즉시 수익금이 지급되며 전국의 코업호텔 네트워크를 통해 무료 숙박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무료 세무대행 서비스, 투자안심보장제(조건부 환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코업호텔 대부도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테크노마트 3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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