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개 업체 참가, 해외프랜차이즈관 운영과 창업 트렌드 정보 제공

지난해 9월에 개최된 '제41회 프랜차이즈서울' 행사장 모습.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주관하는 '제42회 프랜차이즈서울'이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코엑스 1층 A·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600여개 부스에서 300여개 업체, 450여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특히, 이집트·필리핀·인도·중국·싱가포르 등 해외 프랜차이즈협회도 참여한다.

올해는 해외 프랜차이즈관(International Zone)이 별도로 운영돼 해외 각국의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접할 수 있다. 창업 아이템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해외 프랜차이즈 주요 인사들의 기조 강연들과 비즈니스 매칭 등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창업에 필수적인 각종 부대설비들과 식자재, e-BIZ, 창업자금 상담, 창업 컨설팅 부스까지 마련돼 있어 예비 창업자들에게 '원스톱 창업 쇼핑'을 제공한다.

협회는 박람회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과, 노무법인 C&B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들의 무료 교육과 컨설팅, 설명회 등 올바른 창업 정보와 최신 트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과 소통의 장으로 꾸미고 프랜차이즈의 선진화와 업계 전반의 상생문화 확산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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