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미팅룸·맞춤형 돌 상차림…다이닝 레스토랑 이용 가능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돌 스튜디오' 전통식 차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제공>

[한국정책신문=천민지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21일 '돌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돌 스튜디오는 단독 미팅룸에 소품과 조명 등이 모두 준비된 돌 상차림이 마련돼 다른 소음이나 방해없이 가족끼리 사진 촬영과 돌잡이를 진행할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돌 상차림은 전통식 또는 현대식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 상차림 외에 이용자 기호에 따라 전문 플로리스트의 꽃 장식을 추가할 수 있다. 

또 포토 테이블이나 과일 장식, 음식 등도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맞춤형으로 기획한 돌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다.

돌 스튜디오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 또는 미팅룸에서 마련되는 한식이나 양식 식사를 함께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타볼로 24는 한식, 시푸드 그릴 메뉴부터 스시와 초밥, 피자, 파스타 등의 이탈리안, 시즌에 맞춘 셰프의 프로모션 메뉴 등을 선보인다.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커피 스테이션에서는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는 다양한 에스프레소 메뉴와 음료도 만나볼 수 있다.

마케팅 담당자는 "점점 규모가 있는 성대한 돌잔치 보다는 가족끼리 오붓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려는 가족들이 많아지면서 이번 돌 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됐다"며 "특히 보물 1호 흥인지문을 마주한 지리적 이점으로 아이의 첫 생일 축복하는 복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한 돌잔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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