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동 베르우스M 투시도

[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일대에 ‘용현동 베르우스M’이 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용현동 베르우스M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218세대 규모로 공동주택 전용면적 22~59㎡ 201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3~70㎡ 17실로 구성된다.

연장 확정된 지하철 7호선 탑석역(예정)이 걸어서 5분 거리에 들어선다. 2018년 착공해 향후 개통되면 탑석역에서 강남구청역까지 40분대에 도달 가능할 전망이다.

의정부를 시작으로 청량리~삼성~군포 금정을 잇는 GTX C노선은 오는 2019년 착공,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이 한창이다. 내년에는 민락-도봉 BRT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기존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의정부 경전철 송산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며 가까운 민락IC를 통해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을 갖췄다.

특히 인근 산곡동에는 62만㎡의 복합문화융합단지가 2020년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융합단지에는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YG K-POP클러스터, 뽀로로테마파크, 가족형호텔, 스마트팜 시범단지 등이 들어선다.

생활인프라도 마련됐다. 롯데아울렛, 이마트,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이 가깝고 영화관, 경기북부청사, 대형병원 등도 인근에 있다. 용현초, 부용초·중·고교, 솔뫼초·중, 영석고 등 학교도 주변에 많다.

또 단지 앞에 부용천이 위치하고 추동공원과 부용산 등산로가 도보권에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여기에 민락2지구와 고산지구도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용현동 베르우스M은 전 가구 현관 중문을 설치할 예정이며 LG 트롬 스타일러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IoT 홈시스템도 3년 간 무상 제공할 예정으로 집안의 가전제품을 쉽게 제어할 수 있고 실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용현동 베르우스M은 소형 주택으로 구성돼 실용적이며 1~3룸으로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용현동 베르우스M 홍보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792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