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전지혜 기자] 장수지가 김보름 박지우 옹호했다가 네티즌으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이와 함께 박지우가 올린 장수지와의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지우는 과거 경포해변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지우와 장수지와 카메라를 응시하며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장수지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사이클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장수지는 올해부터 상주시청 소속이 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이며 최근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으나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자신의 동료가 뭇매를 맞는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대응하며 논란의 불씨를 키운 장본인이다.

누리꾼들은 장수지 사태에 대해 "sns에 그렇게 쓰면 아무도 안 볼 줄 알았나", "후회하기엔 이미 늦었죠. 손가락을 묶고 계시든가 해야지", "국민 무서운 줄 모른다", "어쩌냐 진짜. 올림픽 막판에 이게 뭐람", "국민을 호구로 하나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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