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 아이파크 투시도

[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현대산업개발그룹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25-6번지에 오는 3월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논현 아이파크'를 오는 3월 분양할 예정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부동산 시장의 전망이 불확실하다 보니 수요자들의 시선이 '역세권' 아파트 단지로 쏠리고 있다. 지하철 역을 중심으로 쇼핑, 문화, 주거, 편의시설이 고루 자리 잡다 보니 자연스레 역세권 입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 역 인근으로 버스 등의 대중교통시설도 조성되기 때문에 교통의 요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논현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9층, 2개 동, 총 2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47~84㎡, 99가구로, 오피스텔은 전용 26~34㎡, 194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반경 500m 내에 지하철 7호선 학동역, 9호선 언주역이 있으며, 9호선·분당선 선정릉역, 7호선·분당선 강남구청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인천권과 강북권을 잇는 7호선, 김포공항과 잠실을 잇는 9호선, 왕십리와 수원을 잇는 분당선 등 4개 지하철 역을 지나는 3개 노선이 서울 내외 주요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논현 아이파크는 지하철만으로도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논현 아이파크의 장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단지 바로 앞을 지나는 언주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테헤란로 등 진입이 수월하기에 차량 이용 시에도 이동이 편리하다. 강남역, 역삼역, 코엑스 등 주요 업무지구와도 가까운 만큼 직주근접 특수도 기대할 만하다.

여기에 옛 강남 YMCA 부지에 들어서는 만큼 문화, 의료, 쇼핑 등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춰져 있어 입주 후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학동초, 언북중, 언주중, 영동고 등 강남 8학군에 속해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부동산 관계자는 "역세권 여부는 추후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칠뿐더러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 밀리언셀러로 불릴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곤 한다"며 "새해 부동산 시장을 향한 전망이 확실하지 않은 만큼 역세권을 갖춘 아파트 단지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논현 아이파크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609 팍스타워 A동 2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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