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IPTV 서비스의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아
[한국정책신문=유다정 기자] LG유플러스는 'U+tv'와 'U+tv 아이들나라'를 비롯한 6개 서비스가 '2018 iF 디자인 어워드'(Forum design award)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U+tv'와 'U+tv 아이들나라', '커넥티드카 서비스'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무선 AP(Access Point)', 'WiFi 폰', 'NB IoT(사물인터넷)' 기기가 선정됐다.
인터넷TV(IPTV) 'U+tv'는 누구나 쉽게 이용하고 채널을 탐색할 수 있는 사용자 환경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U+tv 아이들나라'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새로운 감성경험을 제공하는 점,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실시간 정보가 반영되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좋은 심사결과를 받았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특히 'U+tv'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 속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이미 4개의 상을 차지한 바 있다.
김지혁 LG유플러스 UX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이용자 관점의 디자인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하기 편리하면서도 창의적인 디자인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참가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시작돼 독일의 '국제포럼 디자인'이 주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 54개국으로부터 6400여개 이상의 디자인 결과물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