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체육회

[한국정책신문=인천 남승현 기자]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13일 그랜드오스티엄(문학경기장)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유정복 회장을 비롯한 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안)과 본회 사무처 규정을 개정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전년도 대비 50% 예산이 증액됐으며 전국최초로 수영장을 갖춘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개관·운영 중이며 장애인체육지도자의 인건비가 시생활체육체육지도자와 동일하게 증액됐다.

유정복 회장은“시와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스포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리고,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누림으로써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장애인스포츠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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