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광교 신도시 '광교 아르데코'가 전용면적 57.9㎡부터 70.9㎡까지 구 20평형대 크기의 261세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심보다 저렴하지만 주거요건은 보다 우수하고 쾌적한 신도시가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 광교 신도시는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활편의 및 쇼핑시설은 물론, 경기도청 신청사 건립 예정 지역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커뮤니티센터에 입주민 전용 식당과 휘트니스센터, 간호 및 의료실, 물리치료실, 야외 게이트볼 경기장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 시설을 마련했다. 은퇴한 노부부를 포함해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생활인프라도 마련됐다. 롯데마트, 이마트와, 롯데아울렛 등 쇼핑시설 및 유윤스포츠센터, 아주대학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혜령공원과 연암공원, 광교 신도시 내 자리한 광교호수공원 등 자연경관도 좋다.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교통 여건 또한 편리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 진입이 쉬워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분당과 서울로 통하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수원~인덕원선(가칭 월드컵경기장역)이 착공 예정되어 있어 강남권으로의 접근도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광교신도시내 5년 전 일반아파트 분양가 수준으로 저렴하다. 광교 아르데코 분양사무실은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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