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000여명 훈련 참여…14일까지 전국 전 영업점서 실시

12일 서울 용산구 농협은행 용산별관에서 농협은행 직원들이 재난상황을 대비한 화재 진압·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NH농협은행은 1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용산별관에서 대형화재 등의 재난상황을 대비한 '화재 진압·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용산별관내 소재한 용산금융센터, 고객행복센터(콜센터), 하나로마트 등에 근무하는 직원 10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소화기 사용요령·화재시 119 신고 방법·고층 건물 화재시 대피요령 교육 △농협은행 피난유도요원의 고객과 직원 대피 훈련 △소화기·옥내소화전 직접 살포를 통한 화재 진압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은행은 오는 14일까지 전국 1000여개 영업점에서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