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여가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쇼핑의 즐거움을 넘어 문화와 여가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대형 복합 상가가 관심을 받고 있다. 한 공간에서 쇼핑뿐만 아니라 문화와 여가까지 느낄 수 있어서다.

대표적으로는 '스타필드'가 있다. 스타필드 하남은 단순히 쇼핑하는 공간을 뛰어넘어 콘텐츠를 경험하고 시간을 소비하는 대형 복합 상가로 선보였다. 개장 1년만에 누적 방문객수 2500만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에 최근 분양시장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대형 복합 상가가 트렌드다.

업계 관계자는 "문화와 감성, 예술을 입은 대형 복합 상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불리며 지역 명소를 넘어 랜드마크 이상의 존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상가 분양시장에서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대형 복합 상가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가운데 서산 테크노밸리에 테마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대형 복합 상가가 선보인다.

서산테크노밸리 중심상업지구 C1블록에 조성되는 상가인 '이안큐브 복합 상가(가칭)'는 이안큐브 오피스텔 내 상가로 오피스텔 1~2층에 들어선다. 서산 테크노밸리 최초의 대형 복합 상가로 약 3천평 규모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상가는 방문 고객을 위해 단순 쇼핑을 넘어선 휴식과 문화, 즐거움까지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상가 내부는 캐노피와 테크를 활용한 휴식 힐링 공간인 크래프트 클라우드,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어반 스트리트, 하늘 경관을 볼 수 있는 누드 파사드 등으로 구성된다.

또 상가는 인접한 29번 국도와 최근 개통한 70번 고속화도로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인근에는 오는 2023년 충청남도 최초 공항시설 서산공항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안큐브 복합 상가 관계자는 "이번 이안큐브 복합 상가는 최근 상가지상의 트렌드인 테마를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가가 들어서는 이안큐브’ 오피스텔은 서산테크노밸리 내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2~42㎡, 총 1009실 규모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전 가구가 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안큐브 복합 상가 홍보관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1255-1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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