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당 무라사키·이탈리아 레스토랑 투스카니의 수석 셰프 구성 메뉴

왼쪽부터 일식당 무라사키의 '미야케 가즈야' 수석세프, 이탈리아 레스토랑 투스카니의 '윤을희' 수석 셰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국정책신문=천민지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하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는 설을 맞아 호텔 파인 레스토랑 2곳에서 '설 특선 메뉴' 프로모션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설 특선 메뉴 프로모션은 일식당 무라사키, 이탈리아 레스토랑 투스카니의 수석 셰프들이 제철 식재료로 구성한 세트 메뉴를 1인당 5만5000원 또는 7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에 제공하는 행사로, 사전예약은 필수다.

일식당 무라사키(Murasaki)에서는 일본 출신 미야케 가즈야(Miyake Kazuya) 수석셰프가 무라사키에서 제철 식재료로 △전채요리 △국 △조림 △생선회 △구이 △메인 식사 △디저트 등으로 구성한 가이세키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투스카니(Tuscany)에서는 윤을희 수석 셰프가 △안심 스테이크 △셰프 특선 파스타 △왕새우 구이 △가리비 관자 구이 등으로 구성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호텔 관계자는 "더 플라자에서 설 연휴 기간을 맞이해 특별히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은 평소 가격 때문에 접하기 어려웠던 더 플라자 파인 레스토랑 2곳의 코스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보다 가성비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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