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가맹점 홍보와 현장 판매 지원, 1인사업 애플리케이션 등장

<왼쪽부터 시계방향 이바돔감자탕, 피자마루, 리테리어 제공>

[한국정책신문=천민지 기자] 프랜차이즈별 상생안이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는 높은 브랜드 평가를 등에 업고, 예비 창업자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이바돔감자탕'은 국내 업계 매출 1위 감자탕 프랜차이즈다. 카페석과 키즈존이 매장 내 존재해 주부, 직장인 등의 회식에도 적합하며, 점심과 배달메뉴가 특화된 소형점포 역시 창업이 가능하다. 

또 '이바돔 감자탕'은 부실 가맹점에 인테리어, 홍보, 컨설팅에 관해 지원도 하고 있다. 

'피자마루'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1등급, 한국 소비자포럼 주관 '올해의 브랜드 대상' 8년 연속 수상,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등 브랜드와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피자마루'는 매출이 부진한 지역을 순회하는 '피자트럭'을 운영 중이다.  

인테리어, 수리 전문 업체 '리테리어'는 1인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다. '리테리어' 가맹점주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감을 온라인으로 수주 받을 수 있고, 모든 업무를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어 따로 사무실이 필요없다. 

가맹 희망자는 약 3주간의 본사 교육 이후 창업이 가능하다. 

김동현 창업디렉터는 "창업열기가 식은 만큼 탄탄한 본사 찾기는 더욱 치열해졌다"며 "브랜드 파워와 가맹점 상생을 중요시하는 본사의 인기는 앞으로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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