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이웃집찰스'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EXP EDITION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웃집 찰스’에 출연한 이력이 눈길을 끈다.

EXP EDITION은 전원 미국인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미국에서 먼저 데뷔한 후 지난 2016년 한국에 첫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미국 컬럼비아 대학원생들이 논문을 준비하다 실험적으로 만들었다는 이유로 EXP EDITION이라는 그룹명을 붙여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이웃집찰스’에서는 국내 아이돌들의 수칙인 ‘합숙’과 끊임없이 반복되는 춤, 노래 연습을 소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물론 전원 외국인 멤버라는 다소 생소한 컨셉에 국내 반응은 처참했지만 삼겹살집에서 화음을 연습하거나 아파트 놀이터에서 게릴라 공연까지 마다하지 않는 멤버들의 긍정적인 태도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EXP EDITION은 17일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쇼 챔피언'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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