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유천 커뮤니티 캡처

 

[한국정책신문=전지혜 기자] 가수 박유천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여자얼굴 문신'논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8월 25일 성추문에 휩싸였던 박유천이 소집해제를 했다. 이날 박유천의 왼쪽 팔뚝에 여자 얼굴로 추정되는 문신이 크게 새겨져 있어 논란이 되었다. 당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박유천의 문신이 연인인 황하나를 새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공익요원으로 근무 중이던 박유천이 눈에 띄는 부위에 문신을 했다는 점을 두고 근무 태도 논란도 불거졌다. 이에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병무청과 해당 논란을 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법적으로 문제되는 건 없다"며 "근무하는데 문제는 없는데 위협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본인들한테 권고를 많이한다. 건전한 모습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17일 박유천의 지인인 A시는 지난 2011년 박유천의 자택을 방문 당시 그의 반려견에게 눈 주위를 물려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며 박유천을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치료비 부담과 병원 사과까지 하고 정리가 됐다고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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