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김새롬이 지난해 녹화를 마친 ‘비디오스타’에서 이찬오와의 이혼 이유를 털어놨다. 제작진 측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새롬의 이혼 이유 두 가지’라는 다소 자극적인 예고로 누리군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새롬은 이로 인해 방송 전부터 비난을 받게 됐다.

김새롬은 전 남편 이찬오와의 이혼 전, 이찬오가 여사친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는 사건이 있었고, 이후 이찬오를 폭행하는 김새롬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되는 사건이 있었다. 네티즌들은 이날 ‘비디오스타’ 측이 언급한 김새롬의 두 가지 이유를 이슈된 두 사건이라 추측했다.

하지만 김새롬은 이날 ‘두가지 포인트’가 있어 이혼했다 생각했을 것이지만, 논란의 이슈가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가 아니라고 밝혔다.

김새롬의 전 남편 이찬오 셰프는 최근 마약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가정폭력과 이혼으로 우울증에 걸렸으며 이로 인해 마약에 손을 댔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재작년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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