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가상화폐 폭락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과거 비트코인의 양면을 파헤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상화폐 폭락에 앞서 지난 6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新 쩐의 전쟁 – 비트코인’ 편이 방송되면서 큰 파장을 가져왔다.

당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8만 원을 투자해 280억 수익을 올린 A씨를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제작진은 인터뷰 시작 기준으로 A씨가 보유하고 있던 280억이 인터뷰를 진행하는 2시간 만에 순차적으로 85억, 230억, 315억, 30억으로 불어나는 모습을 확인했다.

이에 담당 PD는 “로또를 10번 연속 맞은 수준”이라며 놀라운 모습을 보였고, A씨의 “그렇죠”라는 대답에 허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는 비트코인으로 인해 벌어질 수 있는 최악의 상황과 서버 다운 의혹 등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다뤘으나, 오히려 방송 직후 비트코인 시세가 폭등하는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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