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슈가맨 시즌2가 오늘 첫 방송되는 가운데, 첫 출연자로 가수 이지연이 유력한 후보로 올랐다. 이에 이지연에 대한 근황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지연은 1987년 데뷔 ‘바람아 멈추어 다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1990년 돌연 미국행을 선택하며 은퇴했다.

이지연은 2007년 프랑스 유명 요리학원의 애틀랜타 분교를 졸업한 뒤 요리연구사로 활동했다 이지연의 남편 역시 요리사로 현재 애틀랜타에서 함께 식당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연이 ‘슈가맨 시즌2’ 첫 출연자료 꼽히고 있는 이유는,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 영상을 통해서다. 먼저 유재석이 질투를 한 적 있다는 것은 과거 그의 아내 나경은이 이지연의 음식을 먹은 뒤 “함께 살고 싶다”고 말한 것이 증거가 되고 있다. 또한 이상순과 이효리가 연애 당시 출연자를 만난 적 있다고 밝힌 것. 과거 이상순과 이효리는 ‘땡큐’에 출연한 이지연을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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