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2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가 오는 16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
계약기간은 16~18일 3일간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적용과 함께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대형 붙박이장과 중문 무상 제공의 혜택까지 제공된다.
강원도 속초 해변 바로 앞에 들어서 동해 조망권 및 남향 위주 도심 조망권을 확보(일부 세대 제외)한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지난해 속초 지역 마지막 공급 아파트다.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26-4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지며 단지는 지상 37층, 총 320세대 규모의 전용면적 84㎡ 288세대, 112㎡ 32세대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오는 2021년 3월 입주 예정이며 속초 내 주거시설 중 최고층인 37층 설계로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최인접 단지로 이마트 및 터미널 인접 상권 형성으로 우수한 정주여건이 구축된다.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더불어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마련된다.
지난해 6월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며 서울-속초간 90분 시대가 열렸다. 춘천-속초 고속화철도 개통 예정으로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경춘과 연계돼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향후 동서고속철도 역사 준공 시 7번 국도를 통한 터미널 연계로 수혜가 전망되면서 발전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분양 관계자는 "속초 마천루에서 누리는 조망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신규 공급 아파트"라며 "속초 스카이라인을 재편성할 37층 설계를 바탕으로 단지 동측 인접한 동해 바다조망권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견본 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553-1번지이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