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인천 윤경수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정용충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매월 1회~2회씩 “찾아가는 재활복지 전국 순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1회 세미나는 오는 17일 인천지역에서 시작한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 특강’으로 정용충 교수의 강의로 진행하며, 2부에서는 ‘협동조합 창업의 실제’로 순덕기 교수의 강의로 이어진다.

세미나는 17일 오후 2시부터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인천 중구 개항로 소재)에서 진행되며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다.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서울 상봉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장애인이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장애인 학생이 500명 넘게 재학하고 있는 대한민국 사이버대학의 선구자로 발돋음 하는 대학이다. 장애특성화 대학을 지향하고 있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지원프로그램 호환이 가능한 교안 제공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수화) 용어 풀이 강의 제작 등의 다양한 학습 지원을 통해 장애인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있는 열린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2017 웹어워드코리아 대상을 수상하여 외부기관으로부터 웹 환경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편•입학 관련 문의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2018년 신∙편입생 2차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 학습 지원에 대한 상담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제2회 찾아가는 재활복지 전국 순회 세미나는 2월 1일 서울 강동•송파지역에서 장애인스포츠여가활동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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