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복어 가이세키 코스 요리 13일·14일 디너 진행

일본 '와케도큐야마' 레스토랑 오너 셰프, 노자키 히로미츠. <호텔신라 제공>

[한국정책신문=천민지 기자]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일본의 30년 전통 일식 레스토랑 '와케도쿠야마(分とく山)'의 오너 주방장을 초청해 제철 식재료로 일식 정찬 요리를 선보인다.

9일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이번 10가지 코스의 만찬은 미슐랭 2스타 셰프 '와케도쿠야마'의 수장 노자키 셰프가 직접 만들어 내는 국내산 복어 가이세키 코스 요리다.

이번 행사에선 겨울이 제철인 국내산 복어로 현지의 요리법 그대로, 복 구이, 복 껍질두부, 복 이리 찜, 복 사시미, 복 가라아게 등의 다양한 복어 요리가 준비됐다.

한편,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8년간 미쉐린 2스타인 '와케도쿠야마'의 오너셰프를 초청해 가이세키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2010년부터 초청한 노자키 히로미츠 셰프의 갈라 디너 프로모션은 이용자에게 대단히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아리아께 '와케도쿠야마' 초청 행사는 오는 13일, 14일 디너에 진행하며, 10코스의 가이세키 메뉴를 선보인다. 복 사시미, 이리 맑은 국, 찜, 튀김, 지리, 죽(식사), 특선 디저트 등 복어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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