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출시 앞두고…영화 '겨울왕국' '엘사' 역 소연 등 국내 정상급 성우 대거 참여

<게임빌 제공>

[한국정책신문=유다정 기자] 게임빌이 자사 주력상품 '로열블러드'(Royal Blood)에 참여한 국내 정상급 성우진을 4일 공개했다.

'궁사'는 김혜성 성우가 맡았다. 김혜성 성우는 '오버워치'의 '겐지'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다.

'오버워치'의 '한조' 목소리로 알려진 한신 성우는 전사를 맡았다. 

'법사'는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역으로 유명한 소연 성우가 연기했다. 

'악사'를 담당한 이명희는 '블레이드 앤 소울'의 '주리아' 역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김영선('레라지에' 역)과 박신희('플로렌' 역) 등이 등장 인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연기했다.

게임빌은 "유니티5 엔진의 최상 사운드를 끌어내는 데 집중 모바일 기기에 특화시킨 생생한 효과음과 실감나는 목소리를 완성도 높게 구현했다"고 전했다. 

게임빌에 따르면 '로열블러드'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거리의 변화에 따른 볼륨 효과, 동굴 등 특정 지역의 공간감을 살린 울림 효과 등 각 상황마다 정교한 사운드를 연출했다.

오는 12일 출시하는 '로열블러드'는 게임빌이 2년 반 이상 야심차게 준비한 기대작으로, 100명이 넘는 개발 인력이 투입된 모바일 대규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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