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아닌 함밥' 프로모션,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초대해 '쿠킹클래스'

'혼자 먹는 밥이 아닌 함께 먹는 밥:혼밥 아닌 함밥' 참가자 단체사진. <CJ프레시웨이 제공>

[한국정책신문=천민지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까지 매월 한 차례씩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독거장애인 10여명을 대상으로 '혼자 먹는 밥이 아닌 함께 먹는 밥:혼밥 아닌 함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혼밥 아닌 함밥'은 지난 2015년부터 CJ프레시웨이가 진행해온 '쿡들이(Cook-들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독거장애인들이 CJ프레시웨이 전문 셰프로부터 배운 요리로, 지역 이웃을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는 활동이다.

또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5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총 15명을 본사로 초청해 '어린이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분기마다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총 80여명의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CJ프레시웨이 사회공헌 담당자는 "내년에도 사업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06년부터 석식봉사활동,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1500여명의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누적 봉사시간은 약 5400시간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