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포인트 회원 최대 40% 할인, 10대 카드 구매시 최대 30% 할인 등 진행

롯데마트 설 과일 선물세트. <롯데마트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1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사전예약 기간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최대 40% 할인을 제공하며 10대 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 할인해 준다. 또한 엘페이(L.pay)로 결제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일정 수량 이상 구매 시 하나를 더 주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선물세트를 미리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해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10대 카드로 1000만원 이상 구매 시 1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10만원 이하 명절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과일세트에서는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배(9개입)',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사과(12개입)'를 9만9000원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한우 갈비정육세트'는 정상가가 11만원이지만, 사전예약기간 동안에는 9만9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최근에는 사전예약 판매 실적이 전체 명절 선물세트 실적의 가늠자가 될 정도로 중요성이 커졌다"며 "이에 일찍 구매하는 고객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대폭 늘리고, 김영란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10만원 미만 신선 선물세트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구매는 롯데마트 고객만족센터 코너나 롯데마트몰에서 가능하며 내년 1월25일 이후 소비자가 원하는 날에 배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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