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싱글미팅 '수원에서 온 그대'를 개최한다.

[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수원시는 오는 22일 지역내 레스토랑에서 미혼 공무원, 관내 공공기관·기업의 미혼직원들이 만남의 자리를 갖는 제3차 '수원에서 온 그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바쁜 직장생활로 이성과의 만남의 기회가 적은 미혼남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이성과의 만남으로 멋진 인연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행사로 직원들에게 활력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신 문화의 사회적 문제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싱글미팅은 남녀 미혼직장인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따뜻한 분위기의 실내에서 2대 2미팅으로 와인을 즐기며 피아노 연주가 함께하는 로맨틱한 파티 컨셉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모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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