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천지연 리슈빌DS>

[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제주 관광지 주변 주택 단기임대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관광지를 둘러보는 짧은 여행 대신 한 달 이상 거주하며 현지인처럼 생활하는 한 달 살기 열풍이 제주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한 달 살기 바람은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장기 거주 여행객들이 호텔이나 콘도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편히 머물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어 단기 임대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귀포에 위치한 '천지연 리슈빌DS'도 단기 임대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내부를 풀옵션이며 취향과 생활 패턴에 따라 6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대부분 세대에서 서귀포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천지연 폭포 산책로까지 도보 2분 거리다. 천지연외에도 정방폭포, 외돌개, 삼매봉과 가깝다. 

이중섭거리, 올레시장, 아랑조을거리, 시청, 홈플러스, 의료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천지인 리슈빌DS는 계룡그룹 계열사인 동성건설에서 준공을 맡았으며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