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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홍상수 감독이 빙모상을 외면하면서 네티즌의 비난을 받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5일 빙모상을 당했다. 홍상수 감독은 끝내 빙모상을 외면, 빈소를 찾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는 배우 김민희와 불륜 관계를 공개하면서 아내와 이혼소송까지 가게 됐는데, 해당 사실을 밝혔던 당시 한 여배우가 이들의 관계를 두고 독설을 내뱉은 것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최여진이다. 채널A ‘풍문쇼’에서 최여진은 “홍상수 감독이 현실과 영화를 분리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기적이다”라고 지적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내에게 “그러니까 남편 관리 좀 잘하시지 그랬어요”라고 말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를 본 최여진은 “주위의 유부녀들이 저 말을 듣고 많이 분노하셨다”면서 “만약 (홍상수 감독의) 아내 입장이었다면 죽여 버렸을 것”이라고 욕설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