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총 4000kg의 김장김치 나눠

15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영만 우리은행 종로구청지점장, 임석호 종로구청 복지환경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 양찬식 원평 팜스테이마을 대표, 김정록 우리은행 종로영업본부장, 이종주 종로구청 복지지원과장. <우리카드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우리카드는 15일 관내 취약계층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우리카드는 종로구청에 김장김치 2000kg을 전달했다. 지난 5일에는 중구청에 2000kg를 전달하는 등 총 4000kg의 김장김치를 나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장김치 재료는 우리카드 일사일촌(一社一村) 자매마을인 '강원도 원평 팜스테이마을'에서 조달해 농가 소득에도 도움을 줬다.

3년째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우리카드는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관내 취약계층에 쌀을 기부하고 배식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관내에서 시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고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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