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수능 성적표 발표가 진행되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폭주, 사이트가 마비됐다.

오늘(12일) 2018학년도 수능 성적이 발표된다. 이날 오전부터 수능 성적표를 확인하기 위한 학생들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하지만 갑자기 몰린 이용자들로 홈페이지는 결국 마비되고 수능 성적표를 확인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답답한 마음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네티즌은 이메일로 전송되지 않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에 불만을 표했다.

이들은 “leyo**** 이메일로 안 보낸다길래 서버 관리라도 잘할 줄 알았는데 그거마저 못하네” “mins**** 원서비로 뭣허냐ㅋㅋㅋ 그럴꺼면 이메일로하지” “sibi**** 아..왜안들어가지..했더니역시나” “boaj**** 잘 굴러가던 이메일발송 왜 없애고 이러는가몰라.... 예상못햇니? 아니자나! 걍 잘되던건 좀 냅둬라 좀. 뭘 또 잘해보려고 이러냐 수십만이 동시접속하는데 서버터지지 안터지고 버티냐? 다시 이메일 발송 해라 내년부턴” “jong**** 서버증설도 안해놓고 뭐하는건지” “labe**** 서버 관리 안 될 거 알면서 이메일 통지 없앤거 진짜 화나내요.” 등 비난을 쏟아 부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