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심 제공

[한국정책신문=전지혜 기자] 신아영 아나운서가 ‘썸남’에게 굴욕을 당했던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신아영은 ‘더지니어스3’ 당시 김경훈과 묘한 러브라인을 연출했다. 당시 김경훈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좋을 동료”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김경훈은 "밥을 한 번 같이 먹은 적이 있는데 식비가 너무 많이 나오더라"고 폭로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본 한의사 최연승은 "김경훈은 금사빠다. 쉽게 빠졌다가 다른 사람을 쉽게 사랑한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미모의 하버드대 출신 스포츠 아나운서로 유명한 신아영 아나운서의 ‘굴욕’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니어스3’ 당시 김유현에게도 외모굴욕을 당한 것.

당시 신아영과 함께 등장한 장동민은 계단을 내려오면서 역할극을 시작했다. 신아영을 에스코트 하며 "우리 동네 최고의 에이스 미모"라고 소개했다. 손님 역할을 맡은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은 "오늘 물 좋다고 하시지 않았냐"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하연주에게는 "오늘 물 좋다"는 평이 이어졌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나 들어왔을 때는 물 좋다는 얘기 없지 않았냐"며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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