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전 거래일 대비 4.21p(0.55%) 오른 76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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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하락하고 있다. 사흘 만에 하락 출발이다.

12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는 7.01포인트(0.28%) 떨어진 2464.48을 기록하고 있다.

전 거래일(2471.49)보다 0.26포인트(0.01%) 내린 2471.23에 개장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부담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0억원, 20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5일째 '팔자'세다. 개인은 60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0.95%), 유통업(-0.58%), 보험(-0.58%), 증권(-0.52%), 운수장비(-0.47%) 등이 내림세다.

반면 기계(0.46%), 전기전자(0.39%), 전기가스업(0.29%), 건설업(0.15%), 종이목재(0.14%)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만2000원(0.46%) 오른 26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25%), 삼성전자우(0.19%), NAVER(0.48%) 등도 강세다. 

반면 현대차(-0.67%), LG화학(-0.13%), 삼성생명(-1.18%), 현대모비스(-0.78%) 등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64.09)보다 4.21포인트(0.55%) 오른 768.30에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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