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쳐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빅뱅 승리가 해외에서 호화 파티를 즐긴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위대한캐츠비에 버금가는 스케일을 보여준 승리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대만 매체는 "승리가 지난 9일 필리핀에서 생일 축하 파티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파티현장에서 승리는 상반신을 탈의하고 미녀들과 파티를 즐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콩 매체에서도 ”승리가 필리핀 리조트에서 생일파티를 즐겼고 친구들과 노래를 부르며 장난을 쳤다“라고 전해 이목이 쏠렸다.

과거 방송에서도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승리의 파티가 화제가 된 바 있다.

승리는 지난해 1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주최한 ‘판타스틱 페스티벌’을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날 함께 출연한 지드래곤은 ”승리가 영화 ‘위대한 캐츠비’에 빠져있었다“라며 ”3층짜리 클럽을 대관했을 뿐만 아니라 강남에서 논 다는 사람은 전부 모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이 ”12시에 계단 위에서 산타 복장을 한 여성분들이 내려왔다“고 폭로해 이날 ‘셀럽 승리’라는 수식어가 생겨나는 등 큰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인도네시아 슈퍼모델 라린샤 역시 10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생일을 맞은 판다와 좋은 아침, 즐거운 시간 보내게 해줘서 고마워“라며 ”행복한 생일이였어“라는 글과 승리와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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