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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김혜선이 상습체납자 명단에 오른 가운데 과거 김혜선의 첫 노출 연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혜선은 지난 2011년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젊은 시절 노출연기를 시도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혜선은 노출 연기에 대해 “겁이나고 쑥쓰러워 하지 못했다”라며 “나이가 들면서 젊은 시절의 모습을 스크린에 담아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선은 “고민을 하던 중 ‘완벽한 파트너’ 시나리오가 들어왔다”라며 “노출 수위가 높고 남들이 나이 들어서 추하다고 할까봐 고민했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살이라도 젊을때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영화에 온 힘을 다했다”며 “영화의 스토리상 벗은 것이니 너무 노출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아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혜선은 국세청이 11일 발표한 2억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에 속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