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정책신문=전지혜 기자] 그룹 워너원의 윤지성이 동국대학원에 합격한 가운데 그의 친화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윤지성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연습생으로 출연해 특유의 친화력과 배려심을 자랑했다. 당시 그는 연습생들의 1Pick으로 안 친한 연습생이 없는 일명 '친목왕'의 모습을 보였다.

연습생들은 윤지성에 대해 "겉으로는 툴툴대면서도 되게 잘 챙겨준다", "정이 넘치고 정말 동생들을 잘 챙겨준다", "제가 형한테 그만큼 의지하고 있을 줄 형은 모를거다"등과 같이 표현했다.

특히 서바이벌 형식은 '프로듀스 101'에서 윤지성만큼은 높은 순위를 받아도 다른 연습생들에게 엄청난 박수세례를 받으며 단상에 올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11일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윤지성이 최근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에 합격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에 윤지성은 연예계 활동과 대학원생활을 병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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